요즘 코로나19 가 많이 풀렸다 하더라도 아직까지 조금씩 확진자가 나오니 걱정이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이전보다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넷플릭스나 왓챠 같은 OTT 서비스 이용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 역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최근 몇 달 동안 미드와 중드 등 해외 드라마 시청하는 재미에 푹 빠져 살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께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국 드라마 작품들을 엄선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자 그럼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오늘의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겨우 서른 (三十而已; Nothing But Thirty) >이랍니다.
이 드라마는 2019년 12월 18일 방영을 시작하여 2020년 3월 19일 종영된 총 43부작의 로맨스 드라마인데요.
겨우 서른이라는 제목처럼 이제 막 서른 살이 된 세 명의 여성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겪게 되는 일들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과정을 그린 내용이랍니다.
Netflix 에서만 볼수 있어요.
두 번째로 소개할 작품은 <치아문단순적소미호 (致我们单纯的小美好)>예요.
이 드라마는 2017년 11월 9일 처음 방영되어 2018년 4월 23일 종영된 총 24부작의 청춘 로맨스 드라마인데요
치아문단순적소미호라는 제목 그대로 한 소녀가 소년을 좋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잘 표현한 작품이랍니다.
Watcha, Wavve, Netflix, TVING, 시리즈온에서 볼수 있어요.
세 번째로 소개할 작품은 <유성화원 (流星花园)>이에요.
이 드라마는 1998년 일본 만화인 꽃보다 남자를 원작으로 제작된 대만판 유성화원인데요.
2016년 6월 17일 방송을 시작하여 2018년 1월 29일 종영된 총 50부작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랍니다.
가난한 가정 형편이지만 밝고 긍정적인 심성을 가진 여주인공 샨차이가 귀족학교에 입학하면서 꽃미남 F4 멤버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데요.
남녀 주인공 모두 비주얼이 워낙 뛰어나서 보는 내내 눈이 호강했던 기억이 나네요.
Netflix 에서만 볼수 있어요.
네 번째로 소개할 작품은 <미미일소흔경성 (微微一笑很傾城)>이에요.
이 드라마는 2016년 8월 22일부터 동년 동월 30일까지 중화TV에서 방영되었던 총 30부작의 현대극 웹드라마인데요.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남녀 주인공이 현실 세계에서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다소 황당한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랍니다.
Wavve, Netflix, TVING, 시리즈온에서 볼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작품은 <삼생삼세 십리도화 (三生三世 十里桃花)>예요.
이 드라마는 2015년 7월 9일부터 동년 동월 21일까지 중화TV에서 방영되었던 총 58부작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인데요.
천족과 신선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배경으로 하는 삼생삼세 십리도화는 백천(여주인공)과 야화(남주인공)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중국 드라마라 할 수 있겠네요 ㅎ
Watcha, Wavve, Netflix, TVING, 시리즈온에서 볼수 있어요.
지금까지 제가 추천드리는 중국 드라마 5가지 소개 드렸습니다.
어떠신가요?
이미 보신 작품도, 아니면 처음 들어보는 작품도 있으신가요?ㅎㅎ
아무쪼록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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